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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송이의 물망초
자주말했듯이내게고전음악을가르쳐준건영화’물망초'[勿忘草,Vergissmeinnicht]였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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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6월
유유히흐르는강물위로배한척이떠있다. 배안에마주앉은두사람. 이별을눈앞에두기라도한듯고즈넉한정적靜寂만이흐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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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마리의 백조를 보았다
새[鳥]들중에가장우아한새를꼽으라면백조白鳥를들것이다. 그래서많은사람들이백조를소재로예술작품들을남겼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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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영화 ‘오케스트라의 소녀’
1970년봄으로기억한다. 갓제대하고집에서쉬고있을때였다. 그때고교생때부터다녔던진주모교회에서학생들을지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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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옛 것이 좋다.
흔히들구세대를’아날로그세대’라고빗대어말한다. 이말은’디지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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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여는 팡파르 ‘이탈리아 기상곡’
세월의흐름은막을수없나보다. 그토록강추위에폭설로우리들마음을꽁꽁얼어붙게만들었던동장군도물러간다. 이제이땅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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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맛의 ‘겨울나그네’를 들으며…
이세상에많은음악이있지만슈베르트의’겨울나그네’는내게있어무척각별한곡이다. 지난64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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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어린데…
1964년3월난생처음상경하여치른대학입시에낙방하고나는한동안무척우울했었다. 한달여방구석에틀어박혀있다가생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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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다관’의 15코스 요리
어서옵셔~.아주다관(亞洲茶館,AsianCafe)의주방장기타로[喜多郞]입니다. 저희집의열다섯코스요리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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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시는 날
봄을재촉하기라도하는듯비가내린다. 새벽녘잠결에창문을두드리는빗소리를듣긴했다. 겨울같지않은포근한날씨에촉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