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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세계 최대 절리면인 주상절리대 ‘광석대’가 있는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 마운틴
세계 최대 절리면인 주상절리대 ‘광석대’가 있는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지질학적으로 무등산을 포함하는 한반도 서남부 지역은 옥천습곡대 서남부에 위치한다. 옥천대 서남부에는 호남전단대라는 북동-남서 방향의 뚜렷한 여러 개의 구조선이 발달하며, 이들 구조선을 따라 중생대 백악기 초부터 신생대 제3기 초까지 한반도에서는 격렬한 화산활동이 있었다.

광석대는 산 정상에서 형성된 암석의 세계 최대 절리면을 자랑한다.

광석대는 산 정상에서 형성된 암석의 세계 최대 절리면을 자랑한다.

무등산 일대는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체를 기저로 이를 부정합으로 덮는 변성퇴적암류의 평안계층과 이를 관입하는 트라이아스기 화강암, 그리고 모든 암층을 관입 또는 부정합으로 덮는 백악기 화성쇄설암-퇴적암-화강암류로 이뤄져 있다.

입석대는 서석대와 비슷한 시기에 형성됐으며, 빙하기 이후 기후변화의 산물이기도 하다.

입석대는 서석대와 비슷한 시기에 형성됐으며, 빙하기 이후 기후변화의 산물이기도 하다.

주요 지질명소는 무등산 최고봉의 주상절리대, 수정병풍모양의 대규모 주상절리대인 서석대, 용결응회암과 기후변화의 표식지 입석대, 세계 최대 절리면의 주상절리대 광석대, 주상절리대와 지구환경변화 지시자인 신선대와 억새평전, 너덜의 기원과 형성사의 산교육장 덕산너덜, 국내 최대 규모의 암괴류인 지공너덜, 해발 1000m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 풍혈지구, 최후 빙하기 기후변화의 산물인 백마능선, 기후변화에 의해 형성된 사면 평탄화 지역의 장불재, 길이 72m의 자연폭포 시무지기폭포, 화강암체의 대형 천연동굴 윤필봉 자연동굴, 점토광물을 이용한 복합유산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나마와 토르 및 풍화지형의 표식지 의상봉, 깎아지른 듯한 수직절벽 지형 새인봉, 무등산 기반 화성암체 지질교육장 증심사계곡 안산암질용암, 광주 기반암 쥐라기 화강암체 무등산 광주화강암, 무등산 지역 최하부 기반암 만연사 선캄브리아기 화강편마암, 수평연장성이 잘 발달된 백악기 최대 규모 퇴적층 적벽, 유네스코 잠정목록의 세계적 공룡화석지 서유리 공룡화석지,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고생대 석회동굴인 백아산 석회동굴, 층상응회암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불상 유물이 있는 운주사 층상응회암, 지질학과 어우러진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화순 고인돌 장동응회암 등 23개소가 있다.

운주사 층상응회암에 있는 천불천탑 및 와불 문화재들을 지질학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최고의 지질학습장이다.

운주사 층상응회암에 있는 천불천탑 및 와불 문화재들을 지질학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최고의 지질학습장이다.

무등산 정상3봉의 주상절리대는 8,500만 년 전 이후에 형성된 무등산 최후기 주상절리대로 추정된다. 절리면은 너비 2~3m의 석영안산암질 응회암으로 이뤄져 있다. 2차 절리와 암괴류 너덜이 특히 발달해 있다.

서석대는 해발 1,050m에 높이 30m, 길이 400m나 되는 대규모 주상절리대가 펼쳐져 있다. 8,6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3차 화산분화 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용결응회암의 암편과 용결엽리, 오랜 풍화작용으로 3단의 단애지형이 발달해 있다.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다.

입석대도 서석대와 비슷한 시기에 형성됐다. 빙하기 후기 약 11만 년 전에 지표에 노출된 기후변화의 산물이기도 하다.

서석대의 모습

서석대의 모습

광석대는 해발 950m에서 높이 30~40m, 너비 7m의 세계 최대 절리면을 자랑한다. 약 8,7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2차 화산분화 때 형성됐다. 노두에서 라필리응회암 및 화산각력암이 관찰된다.

신선대와 억새평전은 약 8,7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1차 화산분화 때 형성됐다. 억새평전은 과거 주 빙하환경에서 사면이 평탄화된 지역이다. 수평, 수직방향의 절리의 풍화 메커니즘에 대한 교육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신선대와 억새평전

신선대와 억새평전

덕산너덜은 무등산 석영안산암질응회암의 주상절리대가 풍화되어 형성된 돌무더기다. 길이 600m, 폭 250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암괴류 너덜이다. 주 빙하기 이후 풍화에 의해 형성된 지구환경변화의 산교육장이다.

무등산 풍혈은 해발 1,000m 지점의 너덜에서 만들어진 온혈과 냉혈의 풍혈지구대다. 무등산 정상 부위에 면적 18만㎡에 30여 개의 세계적 규모의 풍혈이 군집해 있다. 풍혈에 자생하는 각종 식생과 동물의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서유리 공룡화석지

서유리 공룡화석지

백마능선은 해발 800~900m 사이에 형성된 2,5㎞의 대규모 능선이다. 최후 빙하기의 평탄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능선으로 말등 모양의 지형에 억새가 펼쳐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장불재는 약 5만 년 전 주빙하 기후의 영향으로 동결융해에 의한 사면 평탄화된 지역이다. 평탄면 내의 급격한 단애와 사면지형을 이루고 있다. 대규모 억새군락지이기도 하다.

화순 고인돌 장동 응회암

화순 고인돌 장동 응회암

적벽은 최장 23㎞의 잘 발달된 층리면과 다양한 퇴적암의 산출지다. 고환경을 알려줄 수 있는 층서적 변이를 보여주는 퇴적층 및 퇴적구조를 잘 보여준다. 공룡화석 및 증발광물잔류흔 등 다양한 고생태 및 고환경적 가치를 지닌 학술교육장이다.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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