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미소
다리를건너좌측으로난길로올라가면된다.
관리사무소앞에서불이문을통과한다.
불이(不二)는둘이아님을뜻한다.즉생과사,번뇌와깨달음,선과불선이다르지않다는것을의미한다.
불이문을통과하면이러한진리를깨닫고모든번뇌를벗어버려부처가된다하여해탈문(解脫門)이라고도부른다.
보호각이철거되니자연스럽고미소도더화사하다.
보호각은1965년풍화방지등을위해설치하였으나
보호각내부와암벽에습기가보존됨으로써삼존불의훼손을촉진한다는의견이있어지난해말철거되었다.
산신각(山神閣)이다.
산신(山神)은산에서산을지키며산속에서일어나는일을관장한다는신으로산신령(山神靈)이라고도한다.
불교에서는산속생활의평온을지켜주는외호신(外護神)으로받아들이고있다.
산신각은불교밖에서유입된신을모시는건물이기때문에전(殿)이라하지않고각(閣)이라고한다.
관리사무소뒤에있는나무가바위에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