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2) – 진달래 능선
용소폭포에서바로등산길이이어진다.
급경사를오르고좀편안해지고다시오르고를반복한다.
진달래가산길을수놓고
노랑제비꽃도가랑잎위에서노랑색물감을퍼뜨리고있다.
신록사이로들어오는강렬한햇빛
고온인요즘날씨에땀을흠뻑흘렸다.
우산나물도군락으로돋아나고있다.
급경사를올라가니평탄한길이이어진다.
철쭉도필준비를하고있다.
진달래가등산길의친구가된다.
신록이물든능선의실루엣이장관이다.
와~노랑제비꽃!
가랑잎사이의샛노랑~
이건뭐지?
몰라~
나중에인터넷을찾아보니솜나물이란다.
진달래가많아지자발길이늦어진다.
어~흰진달래도보이네…
정말오랜만에보는흰진달래이다.
생강나무꽃도아직남아있었다.
진달래터널~
소나무그늘아래에돗자리를펴고점심을먹었다.
어느정도높이올라가니신록은보이지않는다.
하긴가리산이고도1051m가된다니….
나무가지사이에그가리산암봉도보인다.
거짓말
/Bigbang
신록대신노랑제비꽃이더욱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