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5) – 휴양림과 돌아오는 길

진달래도꽃이피지않은산을내려와

야생화세상을만나고

휴양림에닿았다.

딴세상이다.

벚꽃과개나리꽃이한창이다.

연인단위,가족단위로연신셧터를눌러댄다.

우리도같은흉내를냈다.

돌아오는길춘천막국수와묵사발로이른저녁을먹었다.

역시지체ㅠㅠ귀가시간이5시간이나되었다.

앞으로내려갈휴양림아래의계곡이펼쳐진다.

다시봄의신록이보인다.

이번엔벚꽃과함께신록의산을잡았다.

가리산등산안내도이다.

내려가면서벚꽃과신록이있는풍경으로자꾸셧터가눌러진다.

청포도같은푸른자연이있는가리산풍경을잊을수없다.

멀리보이는저가리산과그계곡을…

휴양림의벚꽃은만발했고

신록과한편의그림을보여준다.

가리산을다시한번쳐다보았다.

벚꽃에연신셧터를눌러대는동료도내마음과같을것이다.

진달래능선으로부터시작하여가리산계곡을내려오면느꼈던감정들을…

먼발치에서자꾸보아도질리지않는다.

주차장에내려오니라이락이필준비를한다.

44번국도로접어들어바로식당에들어갔다.

춘천막국수와묵사발로이른저녁을먹었다.

식당홀에는추억의물품과자연의흔적이걸려있었다.

Action

/디바

돌아오는길이넘막혔다.

양수대교를건너면서뷰파인더는운길산을향했다.

잠실까지가려는데승용차가넘밀려

덕소에서전철로바꿔타왕십리,잠실에서환승했다.

다음을기약하는마음이왕십리역팔당행시간표를찍으라한다.

검정색이팔당행이고,청색은덕소까지만운행하는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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