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과 바위채송화

돌나물과(Crassulaceae)돌나물속(Sedum)은세계적으로약600여종(種)이알려진다육식물인데,

우리나라에서자라는돌나물속식물에는물기가많은지역에서흔히볼수있는돌나물(Sedumsarmentosum)과산속바위틈에서자라는바위채송화(Sedumpolystichoides),바닷가바위틈에서자라는땅채송화(Sedumoryzifolium),논밭근처에서자라는말똥비름(Sedumbulbiferum),양지바른곳에서자라는꿩의비름(Sedumerythrosticum)과기린초(Sedumkamtschaticum)등20여종이있다고합니다.

돌나물(Sedumsarmentosum)입니다.

돌나물은돈나물또는돗나물이라고도부릅니다.

돌나물의연한순은나물로먹거나돌나물김치를담가먹거나여름철에시원하게냉국을만들어먹을수있습니다.


반짝반짝작은별/모짜르트

돌나물의꽃은6-7월이피는데별을닮았습니다.

강풀님의’바보’만화에서승룡이는반짝반짝작은별을매일입에달고삽니다.


돌나물/김종태땅탓은안해여기가내땅이야달동네인들못살랴돌인들어때어차피기는인생인데기다가뿌리내리면거기가천국뜯기는데는이골이났고밟힐수록신나더라뜯는사람밟는사람그들은잠깐이고이땅에서우린오래오래살꺼야

집근처의돌나물보다는깊은산속바위틈의돌나물이야생화의순수성을더보여줍니다.

그래서집근처에서보던것을산속에서발견하는것은더큰기쁨입니다.

바위채송화(Sedumpolystichoides)의잎은채송화를닮았고,꽃은돌나물을닮았습니다.

바위채송화는숲속의바위틈에서자라며,꽃은7-9월에피웁니다.


바위채송화/고영조문득길끊기고바위채송화벼랑끝에잔잔히흔들렸다.밤마다신열돋던사랑도한순간에아름답게끝내야할때가있다.끊어진길에서노랗게홀로견뎌야할때가있다.아무도구원할수없는벼랑끝에서홀로있고홀로시들어야할말못할이별이있다.

바위채송화는우리나라의자생식물입니다.

채송화(Portulacagrandiflora)는남아메리카가원산지입니다.

그런데우리나라가자생종인바위채송화,땅채송화보다먼저채송화란이름을차지했습니다.

그리고솔나물속이아니어서꽃이별을닮지않았습니다.

기린초(Sedumkamtschaticum)입니다.

꽃이드문여름산길에간혹발견하는노란꽃에마음을빼앗깁니다.

검단산계곡속에서발견한기린초는환희였습니다.

땅채송화(Sedumoryzifolium)입니다.<다음카페에서퍼옴>

땅채송화는바닷가바위틈에서자랍니다.

말똥비름(Sedumbulbiferum)입니다.<다음카페에서퍼옴>

꿩의비름(Sedumerythrosticum)입니다.<다음카페에서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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