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모습(2) – 한계령~ 서북주능

이슬비,보슬비에시야는막히고

내눈엔야생화만보였다.

그런데이름을아는야생화는별로없었다.

1000M고지이상의높은산에서보는새로운야생화들이기때문이다.

처음본야생화의이름을물어보고찾아보는데많은시간을보냈다.

그렇게빠지며익히는것이다.

이제다음산행때에는아는체를해도될것같다.ㅎㅎㅎ

새며느리밥풀이다.산행내내지천이었다.

개시호이다.

이슬비가내리는가운데가까운능선이겨우보인다.

한계령에서0.5km오른후첫번째이정표이다.(10:38)

흰송이풀이산행길에많았다.

두메잔대이다.

보라색의오리방풀이지천으로등산로옆을수놓았다.

송이풀도많았다.

초롱꽃인가했는데금강초롱이다.(11:26)

단풍취이다.

모싯대이다.

투구꽃이다.

투구꽃(식물)[Aconitumjaluense]

미나리아재비과(―科Ranunculaceae)에속하는다년생초.

키는약1m에이르며마늘처럼생긴덩이줄기가있다.

어긋나는잎은단풍나무잎처럼3~5갈래로잎자루근처까지깊게갈라지며갈라진조각가장자리에는톱니가있다.

자주색의꽃은9월경가지끝에서총상(總狀)꽃차례를이루며무리져피는데,투구처럼생겨투구꽃이라고한다.

꽃잎은꽃잎처럼보이는꽃받침잎속에들어있어잘보이지않고,수술은많으며암술은3~4개이다.

타원형의열매는골돌(蓇葖)로익는다.

덩이줄기를초오(草烏)라고하여중풍의치료제로쓰는데,놋젓가락나물(A.ciliare)·지리바꽃(A.chiisanense)·진돌쩌귀(A.seoulense)·세잎돌쩌귀(A.triphyllum)·그늘돌쩌귀(A.uchiyamai)의덩이줄기도초오라고하여투구꽃의덩이줄기처럼사용한다.(다음백과)

이슬비속에보는시야는다른느낌으로다가온다.

금강초롱이가끔보인다.

비가내려산사태가난계곡이다.


somebodytolove/Queen

멀리볼수없는안타까움이다.

미역취이다.

진범이길게덩굴을뻗쳤다.

진범[Aconitumpseudo-laevevar.erectum]

미나리아재비과(―科Ranunculaceae)에속하는다년생초

키는80㎝에이르며검은색의굵은뿌리줄기를땅속깊이내린다.

5~7갈래로갈라진잎은갈라진조각의가장자리에끝이뾰족한톱니들이있다.

연한자주색의꽃은8월경줄기끝이나잎겨드랑이에달리는총상(總狀)꽃차례에2~3송이씩무리져핀다.

투구처럼생긴꽃은5장의꽃받침잎이마치꽃잎처럼보이고,

2장의꽃잎은꽃받침잎들이둘러싸서잘보이지않는다.

수술은여러개이며암술은3개이다.

봄과가을에뿌리를캐서햇볕에말린것을진범이라하여진통제나치풍제로쓴다.(다음백과)

진교,줄바꽃이라고도한다.

흰색도있다.(인터넷검색)

서북주능에있는이정표에도착했는데친구가모델이되어준단다.

동자꽃이이정표옆에짓밟혀있었다.

한계령에서2.3km올라와서북주능에닿았다.(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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