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모습(9) – 탑골길과 천화대 계곡

봉정암에서탑골길로내려갔다.

20여년전젊은시절올랐던얘기를하면서말이다.

그러다가다시계곡을타고올라갔다.

천화대를놓칠수없기때문이다.

봉정암쪽이다.

내려갈길이다.

돌아눕는산(태평소,피리-김수철)

탑골길을다내려와계곡을건너는다리에서아랫쪽을바라보았다.

천화대오르는계곡으로방향을틀었다.

계곡의입구에서발견한병조희풀이다.(09:51)

엇~니가병조희풀이구나.

병모양을보니역시네가맞구나~

은분취이다.

두꺼비가응달에머리를박고있다.

한번찍은후나뭇가지로밝은쪽으로나오게했다.

셧터를누른다는게파워업을눌러버렸다.

이크~다시파워를켜는순간두꺼비는바위아래로껑충뛰어내렸다.ㅠㅠㅠ

두번재보는병조희풀이다.

요리찍고조리찍고ㅎ개미까지찬조출연이다.

함박꽃나무열매이다.

모싯대이다.

때이른단풍이다.

산꿩의다리이다.

삼단폭포가만들어졌다.

산오이풀이다.

S자형폭포이다.

금강초롱이시원스런물줄기를바라보고있다.

당귀꽃이다.

쑥부쟁이이다.

칼잎용담이다.

계곡아래를돌아보았다.

공룡능선길에닿았다.(11:27)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