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모습(10) – 천화대 고산야생화

천화대를오르기위해공룡능선에서옛공룡능선으로접어들었다.

바람꽃,구름체,솜다리등고산야생화가즐비하다.

천가지꽃이핀다는천화대는천상의화원이었다.

안개때문에보지못한풍경을화생화와곤충들이채워주었다.

바람도없는안개속의천화대는몽롱한분위기로이끌어주었다.

옛공룡능선의길로접어들어본참취꽃이다.

공룡능선의중간쯤에천화대라는바위봉우리가있다.

바람꽃이다.(11:37)

천화대를가려고공룡능선에서비껴가는데있었다.

구름체꽃이다.(11:40)

솔체꽃으로알았었는데나중에알고보니구름체꽃이었다.

구름체꽃(산토끼과의체꽃속)늦여름또는초가을에피는꽃이다.

솔체꽃이아기주먹만한크기라고한다면구름체꽃은들국화처럼작고여리다.

잎이갈라지지않는것이체꽃이라하고잎에털이없는것이민둥체꽃이라한다.(인터넷검색)

솔체꽃은30-60cm의키지만구름체꽃은15-20cm정도의아담한크기이고

솔체꽃은필때근생엽(뿌리에서돋는잎)이모두사라지지만구름체꽃은근생엽이그대로존재한다.

구름체꽃의잎과꽃이풍성하며아담하고단아한모습을보여준다.(인터넷검색)

구름체꽃을발견한흥분으로이리찍고저리찍느라천화대오르는것도잊었다.

풀꽃/나태주
자세히보아야예쁘다오래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그렇다



mylady/이동건

친구가불러암벽사이로어렵게올랐는데쉬운길이있는줄도몰랐다.

천화대에올라가니주위는안개에가려전망이어려웠다.(11:50)

그래도바람이없는몽환적분위기로천화대의야생화를즐기기에는오히려나았다.

통칭에델바이스라고하는솜다리이다.

끝물이라겨우발견한것인데여름인데도솜이불을뒤집어쓰고있다.

안개때문에경관을볼수가없다.

꽃을찾는벌과나비가분주하다.

구름체꽃은들국화처럼작다고한다.

천화대정상에도파인곳에물이고여풍경을반사시킨다.

발을담그고앉아몇시간이고설악의변화를보고싶었다.

난장이바위솔꽃이활짝피었다.

난장이바위솔

돌나물과의여러해살이풀

제주도및남부지방,중부지방,북부지방심산지역의높은산정상부근바위겉에붙어서자생한다.

높이12cm안팎으로근경이짧고굵으며선단에서많은잎이총생한다.

잎은선형이고약간편평하며육질로털은없고길이7~12mm,너비2mm이며끝이약간딱딱해지면서가시같이된다.

8~9월에꽃이피고꽃은백색바탕에약간붉은빛이돌며10월에열매가성숙되며골돌이다.(인터넷검색)

산오이풀이다.

등대시호이다.

구름체꽃이다.

쑥부쟁이이다.

분취의한종류인것같다.

바위구절초이다.

바위구절초Chrysanthemumzawadskiissp.acutilobumvar.alpinum

바위구절초는우리나라의특산식물로중.북부지방의깊은산능선에서자라는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20센티미터정도까지자라며땅속의뿌리는옆으로뻗는다.

산구절초와비슷하지만키가작고원줄기와잎이흰털로덮여있으며짧은꽃대에대단히큰꽃이달린점이다르다.

연한홍색또는흰색의꽃이원줄기끝에한송이씩피어나며지름은2~4센티미터정도다.

꽃은9~10월에피고10월에씨앗이여물며식용.약용으로쓴다.

또화단에관상초로심거나꽃꽂이에쓰기도한다.

한방및민간에서각종치료법에이용했는데,특히부인병과보온에효과가있다.

청아한빛을띄고있는이바위구절초에진한향기가늦가을에물씬느끼게해준다.

새며느리밥풀이다.

기름나물이다.

금마타리이다.

산앵도이다.

산부추이다.

천가지바위꽃이핀다는공룡능선상의바위봉우리천화대

안개에휩싸인천상의꽃밭

천화대의멋진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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