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구룡령-단목령)(5) – 아침 햇살의 상쾌함
아침에일어나텐트문을열자동쪽이벌겋게달아오른다.(06:20)
일출시간을확인하니06:33이다.
어제의데이터는11.9km를이동했다.
텐트자리의이정표이다.
텐트친모습이다.
물주머니를나무에걸어놓았다.
아침밥을먹었다.(07:19)
누룽지를꿇였다.
아침해를받은단풍을당겨보았다.
텐트앞에벗어놓은등산화이다.
배낭이놓인자리가어제저녁을먹던자리이다.
08:29에출발했다.
아침햇빛의단풍이요염하다.(08:35)
아침햇살의단풍을보며가는산행이상쾌하다.
나무의자에앉아각각ㅎㅎㅎ
마주서야보인다. 가슴에꽃을달아주기위해서는서로마주서야한다. 가장친밀한거리에서서로의눈길을보내고 그가기뻐하는지입가를엿보아야한다. 그건첫포옹만큼이나설레고 가슴떨리는일이다. -신경숙의《자거라,네슬픔아》중에서-
GPS를확인한다.
LikeAWildFlower/남택상
어수리이다.
이정표,GPS고도가모두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