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집만큼이나외로운마음이다.
상수리나무잎뒤로구름을잡아본다.
갖가지나무의정겨운공존이다.
상수리나무이다.
잎갈나무(낙엽송)이다.
신갈나무이다.
사람도꽃도계절을착각하고
비둘기도졸고있다.
돗자리가깔렸던자리에낙옆이내려앉았다.
표현못하는내마음
바람에실려/하남석
바람에실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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