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8) – 남덕유산의 파노라마와 하산

남덕유산정상이다.(16:21)

북덕유산에서남덕유산까지의파노라마이다.

    SoftasthevoiceofanangelBreathingalessonunheardHopewithagentlepersuasionWhispershercomfortingwordWait'tilthedarknessisoverWait'tilthetempestisdoneHopeforthesunshinetomorrowAftertheshowerisgoneWhisperinghopeOh,howwelcomethyvoiceMakingmyheartinitssorrowrejoiceIf,intheduskofthetwilightDimbetheregionafarWillnotthedeepeningdarknessBrightentheglimmeringstarThenwhenthenightisuponusWhyshouldtheheartsinkawayWhenthedarkmidnightisoverWatchforthebreakingofdayWhisperinghopeOh,howwelcomethyvoiceMakingmyheartinitssorrowrejoice

      천사의음성처럼부드럽게새로운가르침을일깨워주며온화한목소리로희망을심어주며위로의말을속삭여주네어둠이물러갈때까지기다려요폭풍이멈출때까지기다려요지금의이소나기가그치면내일은태양이비친답니다희망을속삭이는그대의음성이얼마나반가운지요슬픔에젖은내마음을기쁨으로채워주는군요내마음석양처럼희미하여도어두움은저만치사라지고밤은더이상깊어지지않고반짝이는별이밝혀줍니다그러므로,밤이찾아온들우리마음이우울할까요?깊은밤이지나갈때동이트는새날을바라보아요희망을속삭이는그대의음성이얼마나반가운지요슬픔에젖은내마음을기쁨으로채워주는군요

WisperingHope(속삭이는희망)/AnitaKerrSingers

향적봉,백암봉,무룡산,삿갓봉이차례로이어져있다.

남덕유산정상의모습과장수덕유산이다.

남쪽이다.

하산길의바위봉우리가약간보인다.

서쪽이다.

시간이부족하여전망감상도잠깐,출발준비를하고있다.

종주후의기념촬영이다.(15:24)

저기돌하루방이있어요.

그러고보니눈(雪)이눈(目)이되어진짜돌하루방의모습이었다.

좀더가까이가서찍으려고조금더내려가니돌하루방의모습에서점점벗어났다.

다시뒤로돌아갈수없어그냥찍었다.

아쉬웠던돌하루방이었다.

저기계단을올라가야봉우리를넘는다.

암벽사이로덕유산능선이보인다.

철계단을오르는모습을동료가멀리서찍었다.

가만히있어~나도찍어줄께

이번엔눈쌓인바위위로보이는덕유능선이다.

봉우리를올라와아이젠을신고수직에가까운철계단을내려가는것은보통고역이아니다.

그리곤또다시건너편의돌산으로올라가야한다.

내려와고개를드니올라갈철계단이보인다.

도봉산포대능선의Y계곡을닮았달까?

수직의철계단이조금보인다.

남덕유산에서800m를능선을타다가여기서부터계곡으로떨어진다.(15:59)

눈이적고돌길이라아이젠을벗고조금더내려오니표지판이나타났다.(16:35)

남덕유산부터시간부족으로쉬지않고내려오니정갱이가켕긴다.

어렵게어렵게허겁지겁쉬지않고걸어영각사탐방지원센터에도착했다.(17:02)

덕유산국립공원안내도이다.

온다던택시가보이지않아더걸어야한다.

길을돌아5분쯤걸어가니

먼저내려온동료1인과삿갓골재대피소에서하산했던동료3인이택시2대와함께기다리고있었다.(17:07)

역시쉬지도못하고배낭을안고택시앞좌석에앉았다.

좀늦어안의가아니라거창으로달리는중이다.

해는뉘엇넘어가는데산등성이에저녁노을이멋있어셧터를눌렀다.

동료가묻는다.차안에서무엇을찍느냐고…

다른동료가답한다.블로그를운영한다고…

넘늦게하산하여거창으로가서19시서울행버스를타면늦게서울에도착할것을걱정하니

택시기사들이고속도로집입로근처에서택시를세우고거창에서오는서울행버스를잡아줄려고기다리고있다.

고마운택시기사들이다.

덕분에일찍서울에와서느긋하게저녁을먹는즐거움을누렸다.

(사진:2009-01-21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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