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탐사(1) – 복수초

저아래…

반가운첫컷트이다.

[복수초]

복수초(福壽草)는미나리아재비과에속하는여러해살이풀이다.

동부시베리아와전국각지의산에서자란다.키는20~30센티미터정도이고,잎은잘게갈라진다.2~3월에꽃이핀다.얼음을뚫고나와봄을부른다.5월에다른식물들이막신록을뽐낼때,복수초는휴면에들어간다.꽃은줄기끝에한개씩달리며,지름3~4센티미터정도이고노란색이며꽃잎은20~30장정도로많다.

저마다DSLR인데난콤팩트로대들었다.

[이름]

꽃이황금색잔처럼생겼다고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부르고,설날에핀다고원일초(元日草),눈속에피는연꽃같다고설연화(雪蓮花),쌓인눈을뚫고나와꽃이피면그주위가동그랗게녹아구멍이난다고눈색이꽃,얼음새꽃이라도부른다.강원도횡성에서는눈꽃송이라고부른다.

그나마밧테리가아우성쳐순간찍고닫고하였다.

군락이어서맛이적었다.

[문학속의복수초]

노란꽃복수초를보았다.눈속에서도피어나는,처절하다는생각이순간떠오르는것이지복이들어온다는데그토록눈부신빛이처절했다니이면,그래눈부신것속에는눈물겨움이있지.그건팽팽한긴장이야.마른풀잎들사이몸을사린채어린쑥들이삐죽거렸다…"박남준〈무서운추억〉,《다만흘러가는것들을듣는다》(문학동네,2000)[출처:위키백과]

복수초는복이들어오는꽃이라고일본인들이제일좋아하는꽃이란다.

작품이냐기록이냐대화에서난기록에손을들었다.

느낌그대로좋아하면되니까.

복수초촛점에날아들었다.


AWonderfulDay/SweetPeople

복수초의생태가보고싶었다.

이런집에서살고싶다.

순무깍두기가별미였다.

(사진: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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