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기행 (3) – 드라이브의 종점은 설산

운악산이달리는차창으로보인다.

광덕고개를오르면서본능선이다.

식당에서고로쇠물을먹었다.

점심식사를하고눈발이날리는광덕고개를바라보았다.

삼일계곡으로들어와화악산을오르는길에서본촛대바위이다.

화악터널이완성되어통행이되었다.

터널의끝은경기도이다.

화악산이다.

두릅이다.

복수초이다.

별로볼것이없어숲에서나왔다.

화악산이다.

경기도에서화악터널로가는도로를구길로오르다가바라보았다.

구길은콘크리트길과흙길이이어졌고,눈길과진창이었다.

화악산이다.

구길로고개에올라바라본화악산이다.

강원도쪽도로이다.

날씨는맑고하늘엔뭉게구름이있었다.

화악산에서북쪽으로이어지는능선이다.

눈길을올라갔다.

지난잎들이겨울을났다.

겨울의분위기이다.

수리취가있어모두들한컷씩했다.

music/FRdavid

이어디에야생화가있을것인가….

(사진: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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