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단비가오늘의뭉게구름을가져다주었다.
어제빗길에서본야광나무와봄맞이꽃이눈에아른거려
오늘디카를들고찾아갔다.
왕벚꽃이다.
야광나무에흰꽃이만발했다.
나무그늘속꽃의속살에햇빛이파고든다.
흔히보는아카시아꽃같다.
구름/오애수눈어림짐작으로뼘을재서대어보는비온뒤뭉게구름내손안에잡힐듯해그러나순간에시야를떠나재어볼수없는인생.
|
월광곡/베에토벤바이올린협주곡DMajor
|
하늘을배경으로하여도손색이없다.
불켜진듯환하다.
Malusbaccata|Siberiancrap-apple
장미목장미과
다른이름:동배나무,돌배나무,아가위나무
|
|
잎지는넓은잎중간키나무.높이12m.사과나무와비슷하게생겼음.나무껍질은회색빛을띤갈색으로불규칙하게갈라짐.
어긋나기.길이3∼8cm의타원형으로잎앞면에윤기가남.가장자리에잔톱니가있고,잎자루에털이없음.
양성화.5월경지름3∼3.5cm의꽃이가지끝에흰색또는붉은색으로모여핌.작은꽃자루와꽃받침잎은털이없고,꽃받침과암술대기부에털이있음.
|
이과.지름8∼12mm로10월경에노란색이나붉은색으로익음.
|
조경수,기구재,염료,식용
|
|
|
전세계적으로분포하는장미과는주로북반구에많이발달했고,꽃은전형적인충매화로크고
화려하게발달해장식용으로많이사용된다.화석기록상장미과는쌍떡잎식물중가장오래된
원시적식물이다.온대지방열매식물의대부분이장미과에속하며가장중요한것이사과계통
(Malus)이고현재수많은재배품종과변종이있어2,000종류가넘는다.
나무를온통뒤덮어새하얗게꽃이피어나봄날밤을환하게비춘다고야광나무라고부른다.
사과나무에가까운친척이라잎과꽃이사과나무를닮았지만열매는상대적으로작아서
콩알만하다.
원산지는한국으로중국동북부,사할린섬,일본홋카이도등에분포한다.주로산지에서 자라며햇빛을좋아한다.번식은씨뿌리기또는접붙이기로한다.내공해성과내병성이 강하다.
열매가아름다워조경수로적합하다.목재는기구재로이용하고나무껍질은벗겨서 염료로이용했다.열매를먹어보면새콤한사과맛을느낄수있다.
|
야광나무와매우비슷한아그배나무(Malussieboldii)는잎자루,작은꽃자루,꽃받침잎, 꽃받침통에털이있고,가지끝의새로난잎이갈라지는차이가있다.털야광나무(var. mandshurica)는잎자루와잎뒷면에털이많고개야광나무(for.minor)는가지가많은 작은키나무이다.
<출처:다음카페http://cafe.daum.net/kkmj4376>
|
겹벚꽃이다.
배꽃이다.
벚나무뿌리부분에서핀벚꽃이다.
금낭화와매발톱이다.
(사진:2009-04-16어린이대공원)
Share the post "테마 산책 (1) – 야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