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2) – 이쁜 노랑제비꽃, 장쾌한 만경대

산토끼를본흥분

잘못가지않았으면보지못할장관

우연과필연이하루를만든다.(2009-05-08)

바위사면에있는게뭐지?

알고보니금마타리이다.(14:04)

각시붓꽃이다.

노랑제비꽃무리이다.

노랑제비꽃이있는풍경이다.

노랑제비꽃이각시붓꽃과함께있다.

멀리남근석이보인다.(14:18)

친절도하셔라…

당겨보았다.

기념촬영이다.

철쭉도꽃봉오리상태이다.

남근석을내려다보았다.(14:24)

각시붓꽃과함께있는노랑제비꽃이자꾸눈에들어온다.

정말노랑제비꽃천지이다.

이번엔노랑제비꽃과양지꽃이각시붓꽃과함께있다.

포천에서올라오는길과만났다.(14:29)

단풍나무새잎이꽃처럼이쁘다.

노루오줌이다.

운악산정상이다.(14:36)

정상(동봉)에서본서봉(우측)과만경대(좌측)이다.

만경대를찍고있는데뭐가있다는소리가들린다.

허겁지겁뛰어갔더니산토끼란다.

고개를돌리니잿빛의산토끼가뛰어간다.

디카를들이댈시간도없었다.

눈앞에서사라졌다.

어렸을때겨울에보았던아련한산토끼였다.

서봉쪽으로가다동봉을돌아보았다.

동봉에서느끼지못한깍아지른절벽이다.

나무의새순과진달래가이채롭다.

도시근교산에는철쭉이한창인때인데말이다.

북쪽의높은산은역시달랐다.

진달래꽃길로서봉으로간다.

서봉이다.(14:48)

만경대이다.(14:50)

다른직원들을서봉에있고나혼자만경대에왔다.

만경대의장관이수려하다.

서봉이아주가까이있어목소리도들린다.

직원들을불렀으나오지않았다.

혼자만가슴을열었다.

만경대에서본동봉(운악산정상)이다.


Gabriel'sOboe/DavidAgnew

영화"미션"주제곡

발밑의단애를보며아찔한스릴감을즐겼다.

다시한번전망을잡고발길을되돌렸다.

다시서봉으로와기념촬영을했다.(14:55)

(사진:2009-05-08포천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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