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후의 남한산성 (2) – 빛이 아쉬워

동네산행을하다보면늘빛의아쉬움이있다.

휴일이면좀더푹쉬고싶은마음의결과이다.

늦은오후소프트하게한다면서산에올라도야생화에취하면늦어진다.

다음엔일찍나서야지하면서도이행태고쳐지질않는다.ㅠㅠ

빛이연출하는모습이다.

민들레홀씨가거의날아갔다.

Goin'BackToIndiana/Jackson5

그림좋다.

타이밍을기다리는사람들이다.

서문이보인다.

붓꽃이다.

빗물을먹은붓꽃이다.

붓꽃봉오리를보면왜붓꽃이라이름지었는지알수있다.

아주잠깐해가비쳤다.

꽃창포이다.

꽃창포는외화피가운데가노랗고,

붓꽃은외화피아랫부분에호랑이무늬가있다는점이서로다르다

(출처:인터넷검색)

서문이다.(18:42)

사초에햇빛이들었다.

성벽에도간간히여린빛이든다.

박주가리이다.

찔레꽃이다.

가지복수초이다.

고추나무이다.

풀솜대이다.

용둥굴레이다.

족두리풀의꽃이원숭이얼굴을닮았다.

다시보이는괴불나무이다.

지느러미엉겅퀴이다.

시야기트이자저녁해가비춘다.(19:19)

산사나무이다.

열매로산사춘을만든다고한다.

산사나무[Crataeguspinnatifida]아가위나무라고도한다.

장미과(薔薇科Rosaceae)에속하는낙엽교목.

키는6m정도자라고가지에뾰족한가시가있다.

잎은어긋나고잎가장자리가깊게갈라져깃털같고턱잎이있다.

흰색의꽃은5월무렵가지끝의산방(繖房)꽃차례로무리져핀다.

꽃은5장의꽃받침잎과꽃잎으로되어있으며,수술과암술의수가많다.

아가위라고도부르는열매는공처럼생긴핵과(核果)로10월에붉게익는다.

가을에열매로화채를만들어먹거나날것으로먹으며,술을빚어마시기도한다.

햇볕에말린열매를산사자(山査子)라고하여한방에서치습제·평사제로사용하며,

고기를먹은후에소화제로먹기도한다.

가지가많이달리고흰색꽃과붉은색열매가달려정원이나공원에많이심는다.

흔히정원에심고있는미국산사나무(C.scabrida)는분홍색꽃이핀다

<출처:다음백과>

붓꽃이가끔씩보인다.

이팝나무이다.

요즘가로수로많이심는다.

남문이다.(19:40)

(사진:2009-05-17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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