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람 야생화 (10) – 석양을 바라보며 마지막을 취하다

무의도선착장에도착했다.(19:21)

19:30발막지막여객선이들어오고있다.

무의도선착장은산에가려어두워졌다.

갈매기가새우깡을던져주어도잘날지않는다.

하루종일많은새우깡을먹었나보다.

여객선이닿았다.

여객선에올라석양을바라보았다.

Seagull/Kayak


노을진석양에나의사랑고백글/바위와구름꽃은향기가있서야아름답듯이사랑은그리움이깊어야행복하나봅니다태양이있서녹음의고마움을알듯이식지않은가슴이있기에당신을사랑하나봅니다이슬처럼영롱한청아함은세월에밀려윤기는바랬지만석류처럼싱그러움인가봅니다밀어는없어도눈빛으로사랑함은반백년의숙성된미운정고운정에동화된당신과내가되었나봅니다풋내나는연록의얕은향기보다는비바람에생채기진은은한향기는노을진석양에나의사랑고백입니다

배가방향을틀자석양이배안으로들어왔다.

우리의하루를있게한태양이다.

최선을다한모습이다.

(사진:2009-05-27무의도)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