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설악산 (1) – 헌화가의 주인공은 못되었지만 신선의 기분은 맛보다
설악에다가섬은설레임이다.
설악은멋진모습으로반겨주었다.
역시설악산이다.
당신께드립니다(DevotedToYou)태양이바다를전부말려버릴때까지그대여내게의지해도좋아요그때까지난당신을열렬히사랑할거에요난영원히당신의사람이고당신의고귀한매력을흠모할거에요지금쯤당신은내가당신을열렬히사모한다는걸알거라고여겨지네요난당신에게결코상처주거나거짓말을하거나불성실하지않을거에요당신이우울하면난불행하니까당신이눈물흘릴이유도없을거에요세월이지날수록흐르는강물처럼내사랑은커져갑니다.내가당신을열렬히사랑하기때문에결코시들지않을거예요,,.
헌화가(獻花歌)紫布岩乎希執音乎手母牛放敎遣吾兮不喩慙兮伊賜等花兮折叱可獻乎理音如자줏빛바위가에잡고있는암소놓게하시고,나를아니부끄러워하시면꽃을꺾어바치오리다.
DevotedToYou/LindaRonstadt
산솜다리가바위틈에서아래를내려다보고있다.
나도그제서야계곡아래구름쇼가벌어지는것을알았다.
바위틈의야생화는이웅대한자연을맛보며강인한생명력을갖고있었던것이다.
삶의피로에지친우리는우연히이장면을한순간본것에불과하다.
운무위로노출된설악은늠름하다.
바위틈의산솜다리도아름답다.
멀리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