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2) – 남근석과 여근석

참나무연리지이다.

여름의열기도숲속길에들어서면숨을숙인다.

누리장나무이다.

잎에서누린내가나서텐트밑에깔면벌레가모이는것을방지할수있다.

실베짱이유충과함께꽃을찍으면멋진데유충이보이지않는다.

모처럼시야가터져멀리까지보인다.

깨끗한도시를보는것도흔지않다.

나무그늘에서쉬는데동료가바닥에서털하늘소를채집하였다.

역시전문가는뭔가다르다.

과천쪽에화재가났는지꺼먼연기가피어오른다.

알은새가되어날아가고,그흔적인깃털만있다.⇒http://blog.chosun.com/rhodeus/4125339

나나벌이난초이다.

갈참나무도토리이다.

신갈나무도토리이다.

닭의장풀이다.

네잎고사리이다.

대나물이다.

줄기가대나무를닮았다하여대나물이라고한단다.

대나물[Gypsophilaoldhamiana]

석죽과(石竹科Caryophyllaceae)에속하는다년생초.

우리나라곳곳의산과들에서자라고있다.키가1m정도이고굵은뿌리에서여러개의줄기가나와모여자란다.잎은너비가좁고길쭉한데마주나며잎끝이좁아져서줄기에맞붙는다.

꽃은흰색이며6~7월에가지끝에취산(聚繖)꽃차례로핀다.꽃잎과꽃받침잎은각각5장이다.어린식물을나물로먹기도하며뿌리는거담제로쓰기도한다.<다음백과>

뚝깔이다.

여근석이다.

앉아서쉬고싶은곳이다.

잎이비슷하지만다르다.

옥잠난인지나나벌이난인지는꽃을보아야구분이가능하다.

내년을기약한다.


Dixie/RonnieMcdowell

원추리이다.

병아리난초가열매를맺었다.

남근석이다.

민청가시덩굴의싹이바위틈에서돋아났다.

(2009-07-29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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