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3) – 되돌아 오는 길도 풍성하다

되돌아오는길은지루함이일반적이다.

그러나야생화를찾으며되돌아오는길은다르다.

갈때보지못한야생화를올때볼수있는것이다.

야생화는그렇게우리의눈을즐겁게한다.

쉽싸리이다.

야생화이름은쉽사리외워지지않는데이쉽싸리는쉽게외워진다.

쉽싸리

꿀풀과의여러해살이풀.높이는1미터정도이며잎은마주나고피침모양이다.

6~8월에흰색의단성화가잎겨드랑이에서피고열매는수과(瘦果)이다.

연한부분은나물로식용하고다자란것은약용한다.

물가에살며아시아동부에서북아메리카에걸쳐분포한다.<다음국어사전>

참좁쌀풀이다.

좁쌀풀은잎이선형이며잎자루가없고꽃개체수가엄청많다(꽃봉오리가좁쌀을닮음).꽃속에붉은무늬가없고참좁쌀풀에비해꽃이작다.잎의수는거의3장.참좁쌀풀보다좀더습한곳에자생한다.

참좁쌀풀꽃개체수가좁쌀풀에비해적은편이며꽃이좀더크고화심주변에붉은무늬가있다.잎의수는2-3장이나2장도많다.피는시기는비슷하나참좁쌀풀이조금먼저핀다.

<다음카페바람재들꽃민들레님>


가을이오면/이문세

강아지풀이인사하는가운데뒤에산여뀌,여뀌등이보인다.

산여뀌이다.

매듭풀이다.

야생화에빠져시간이많이지체되었다.(13:13)

톱풀이다.

갈퀴나물이다.

큰줄흰나비가뙤약볕에서사랑을한다.

달걀버섯로오인했었는데아직이름을모른다.

산길에서등산로로접어들었다.(13:28)

전망대에올라왔지만시야가선명하지는않다.

대관령터널을통과한영동고속도로는강릉으로달린다.

선자령쪽의능선이다.

여로의열매이다.

끝물인단풍취이다.

어수리와모싯대이다.

물봉선이다.

조밥나물이다.

산씀바귀이다.

잔대이다.

층층잔대이다.

잔대이다.

층층잔대이다.(사진:2009-08-16대관령제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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