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산 (2)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푸른동해바다가푸른하늘같다.
바람한점없는괘방산에서보는바다
하늘인지바다인지구분이안된다.
네가나인지,내가너인지처럼…..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나에게넌내외롭던지난시간을환하게비춰주던햇살이되고
조그맣던너의하얀손위에빛나는보석처럼영원의약속이되어
너에게난해질녘노을처럼한편의아름다운추억이되고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나에게넌초록의슬픈노래로내작은가슴속에이렇게남아
반짝이던너의예쁜눈망울에수많은별이되어영원토록빛나고싶어
너에게난해질녘노을처럼한편의아름다운추억이되고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너에게난해질녘노을처럼한편의아름다운추억이되고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정동진주변안내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