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산 (2)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푸른동해바다가푸른하늘같다.

바람한점없는괘방산에서보는바다

하늘인지바다인지구분이안된다.

네가나인지,내가너인지처럼…..

동해바다에여객선이지나간다.

산록의실루엣이눈부시게펼쳐진다.

단풍든산밑에동해고속도로가있다.

바람한점없는포근한날의산행길에땀을흘린다.

분꽃나무를또발견했다.

잎사귀에햇빛의역광으로멋진모습이다.

내년에는분꽃나무꽃을볼수있으면좋겠다.

통일공원에있는비행기이다.

전망대에올라와본동쪽이다.

바다와하늘은하나가되어있고통일공원이보인다.

휴식을취하며간식을먹었다.


너에게난,나에게넌/자전거탄풍경

너에게난해질녘노을처럼한편의아름다운추억이되고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나에게넌내외롭던지난시간을환하게비춰주던햇살이되고
조그맣던너의하얀손위에빛나는보석처럼영원의약속이되어

너에게난해질녘노을처럼한편의아름다운추억이되고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나에게넌초록의슬픈노래로내작은가슴속에이렇게남아
반짝이던너의예쁜눈망울에수많은별이되어영원토록빛나고싶어

너에게난해질녘노을처럼한편의아름다운추억이되고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너에게난해질녘노을처럼한편의아름다운추억이되고
소중했던우리푸르던날을기억하며음후회없이그림처럼남아주기를

사진을찍으며추억을만들었다.

앞에보이는봉오리가삼우봉인데우리는통일공원으로하산하기로했다.

출발했던안인진리가보인다.

통일공원쪽으로방향을틀었다.(12:39)

가막살나무열매이다.

안보전시관이보인다.

안인진리부두이다.

구불구불내려가는길이다.

이번엔철잊은개나리이다.

고들빼기가햇빛에반짝인다.

정동진주변안내도이다.

(사진:2009-11-07동해안괘방산)

(노래:언제나님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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