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 우산들고 한바퀴 돌다
비오는남한산성
5시간30분동안오직점심시간만휴식하고올라가고돌고내려왔다.
비가부슬부슬내려쉴곳도마땅찮고
디카도배낭속에넣어꺼내기가힘들고…
남문을거쳐서문근처에오니운무속에몽환적인분위기가연출되었다.
안되겠다.여기서잠깐디카를꺼내자.
배낭을벗어놓고디카를꺼내몇장을급히찍었다.(15:16)
조금더가니운무속에서문이멋지게다가온다.
또배낭을벗어?
에이언제또~
그냥지나쳤다.
서문에서마천까지계곡으로내려갔다.
아쉬운5시간40분의마무리는순대국과막걸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