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 – 향일암 동백꽃
향일암
해를향한암자(向日庵)
우리나라4대관음기도처중의하나
짙은청동빛다도해가보이는경치
핏빛동백꽃에감탄하는늦은오후
연리근속에물든너와나….
향일암원통보전이다.
당신의사랑이담긴아랑후에즈에서아랑후에즈,사랑과꿈의장소정원에서놀고있는크리스털분수가장미에게낮게속삭이는곳아랑후에즈,바싹마르고색바랜잎사귀들이이제바람에휩쓸려나간그대와내개한때시작한후아무이유없이잊혀진로망스의기억이다아마도그사랑은여명의그늘에산들바람에혹은꽃속에그대가돌아오기를기다리며숨어있나보다아랑후에즈,바싹마르고색바랜잎사귀들이아랑후에즈,내사랑그대와나 EnAranjuezConTuAmor/Dyango
바위에나무덩굴이엉겨올라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