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들의 계곡 (2) – 원시림 같은 풍경
앉은부채를보고,처녀치마를발견한계곡
원시림같은풍경이계속된다.
앉은부채와처녀치마가많이보인다.
그래서부르고싶은이름,처녀들의계곡이다.
팔마구리가낙엽위에떨어져있다.
낙엽을밟았는데바위로미끄러져넘어졌다.
계곡을지나능선을오르는데노루발이보였다.
해가질때/김용택해가지면나는날마나나무에게로걸어간다해가지면나는날마다강에게로산에게로걸어간다해가질때나무와산과강에게로걸어가는일은아름답다해가질때사랑하는사람을그리워하며사랑하는사람에게로산그늘처럼걸어가는일만큼아름다운일은세상에세상에없다. 백창우시를노래하다/詩:김용택曲:백창우노래:권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