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폭설 (2) – 춘설을 뒤집어쓴 장승들의 모습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만장승이더냐?

12지장승,월드컵장승도있다.

춘설을머리에이니멋진모자아니더냐?

눈꽃이풍경이되니이아니좋을씨고.

처마끝에매달린고드름왜누렇더냐?

그리움에속이탄눈물이얼었도다.


Bach1/WolframHuschke

(사진:2010-03-10어린이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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