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던 날 (3) – 너도 흔들 나도 흔들, 너도바람꽃
BY rhodeus ON 3. 28, 2010
바람이몹시불던날
너도바람꽃이흔들린다.
찍는나도흔들린다.
잠시기다린다.
그런데해가구름속으로들어간다.
다시기다린다.
해가나온다.
바람이분다.
너도흔들나도흔들….
이때의찬조출연꿩의바람쫓
어디이뿐이냐
얼레지와애기꽹이눈도있다.
풍도를가려다들바람을만나러왔다가
하늘도꽃도나도
바람나게생겼다.
음식점입구의된장무인판매점앞에있던돈통이다.
하늘의아름다움이가슴에박힌다.
음식점에들어갔다.
바람이심하게불어풍도를못간날한군데로많은사람들이모였다.
[얼레지]가날준비를하는것같다.
[얼레지]싹이많이나오고있다.
[너도바람꽃]이바람에한들거린다.
적은햇빛을잡기가어렵다.
멋진모델인데바람에졌다.
쌍동이가정답다.
뒷모습도귀엽다.
얼음이된잔설위에있는[너도바람꽃]이다.
[얼레지]와함께있는[너도바람꽃]이다.
MyMelodyOfLove/BobbyVi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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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햇빛에도웃고있다.
[꿩의바람꽃]꽃봉오리이다.
[애기괭이눈]이다.
어둑한하늘은뭉게구름이떠다닌다.
(사진:2010-03-21화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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