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던 날 (6) – 예봉산 자락에는

바람불던날

오후6시가넘은음지의계곡

침침한속에야생화가넘친다.

복수초,너도바람꽃,꿩의바람꽃….

일정의마무리에또다른세상이펼쳐진다.

[너도바람꽃]이다.

[복수초]이다.

[꿩의바람꽃]이다.

LikeASadSong/CleoLaine&JamesGalway

[앉은부채]이다.

운길산,예봉산이정표이다.

내려오는길,차창가로자작나무군락을지나고있다.

(사진:2010-03-21예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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