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산 (6) – 도비도 쭈구미 맛

육지화된도비도에닿았다.

먹구름속바람속에서바다가출렁인다.

실내에서쭈꾸미파티가벌어졌다.

넘일러알을찾기어렵다.

도비도바닷가를거닐었다.

훈풍이된바닷바람이가슴속까지시원하게한다.

도비도에닿았다.

바닷가잔디밭에서쭈꾸미파티를벌리려는데물이없다.

바닷물은심하게출렁거린다.

육지화된축대가있고우측에는전망대가보인다.

[별꽃]이다.

송악도아닌것이아이비를닮았다.

도비도를한바퀴돌았다.

버려진운동화가자연이되었다.


바람은꽃망울마다/이향아하늘이사철딩구는자리다순바람은망우리마다요요한상채기를긋고피우고이울게하고마음을위태로운높이게걸고사랑을눈을로약속하다보면꽃씨는시나브로영글었어라훈풍이이는입술마다꽃망울은속으로터지는애가타는소리

생강나무꽃봉오리이다.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광고판이다.

저팔계가웃고있다.

바람이많이불어인근식당의공간을이용하였다.

쭈구미를삶았다.

쭈꾸미로점심을먹으며봄맛을즐겼다.

간척지기념비이다.

해당화이다.


Zingarella/CengizCoskuner(Turkey)

도비도의바닷풍경이다.

(사진:2010-03-27서산도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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