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을일주일만에다시찾았다.
그러나검단산의봄은다른산에비하여늘늦다.
지난주화야산에서활짝핀얼레지를보았는데
검단산의얼레지는이제서꽃대를올리고있다.
모처럼아침일찍노루귀동산을찾아가는길
맑은날씨를기대했으나아쉽게도잔뜩흐린날씨이다.
그래도야생화를찾아가는설레임이더컸다.
[제비꽃]
산행초입에서발견한반가움이다.
[진달래]
산행초입의양지쪽에서꽃봉오리를터뜨렸다.
[돌단풍]
의외의장소에서발견했다.
[둥근털제비꽃]
가장일찍피는제비꽃종류인데늦둥이인가보다.
[벌깨덩굴]
보라색꽃이벌써부터그리워진다.
[현호색]
검단산에도이제피었다.
SatinovyeBerega/Didyul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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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잎나물]
추억의나물이상상으로날아간다.
[가는잎그늘사초]
이름을자꾸까먹는사초이다.
[생강나무]
강원도에서는동백나무라고도한다.
[앉은부채]
올초에검단산남쪽측면에서찾다가못찾은인증샷이다.
[복수초]
꽃봉오리에보이는꽃술은1주일전과같다.
[산자고]
꽃대가올라오고있다.
[현호색]
이번에는붉은색의꽃이다.
[얼레지]
검단산에서이제서야얼레지싹을보고꽃대를보았다.
[올괴불나무]
작은꽃이라늘촛점이동으로찍는다.
[앉은부채]
배경이더아름답다.
[앉은부채]와[얼레지]
[앉은부채]
배추잎처럼커다란잎아래꽃이보인다.
[올괴불나무]
[노루귀]
노루귀밭이가까워오자보이기시작했다.
그러나벌써꽃잎을떨구고있다.
[앉은부채]옆의[노루귀]도이미꽃잎을떨구었다.
[노루귀]잎이쫑끗한노루의귀처럼솓아나오고있다.
노출된나무뿌리에[노루귀]와[얼레지]가둥지를틀었다.
나무밑줄기에핀[청노루귀]이다.
(사진:2010-04-10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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