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나라 (1) – 입구를 장식하는 앵초와 나도개감채
그제검단산에올랐다.
비단길앞잡이가동화의나라로인도하는느낌이었다.
마음은지난5월초로달린다.
나에겐5월의첫휴일이자마지막휴일이었다.
검단산의꽃밭에서동화를쓰는기분이었다.
계곡마다나라이름을붙이고싶었다.
앵초의모습에반하고
나도개감채의발견에흥분하고
동화의나라입구부터시간을잡아두었다.
[진달래]
[도토리]
[앵초]그림자
[앵초]와[개별꽃]
[나도개감채]와[개별꽃]
[현호색]
[내일을기다려/박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