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1) – 새만금방조제, 곰소항

변산으로달리는길

실제는고속도로지만마음은안개길이다.

몸은말을듣지않고가슴은답답하다.

왜?라는실체가무엇인지?

그냥그렇게생각할수는없는것인가?

인생이란그런것인가?

모내기를한논과하지않은논이차창가로지나간다.

공주를지날때는산에온통밤꽃이었다.

버스가[새만금방조제]를지나는데카메라가길을비춰주고있다.

새만금방조제가막혀호수가된내수면이다.

말도많고탈도많았던새만금방조제조성역사가아스라이보인다.

[새만금방조재전망대]

[새만금방조제수문]

방조제중간의섬에조망대가있다.

밀물시간이라바다에서호수를바닷물이유입되고있다.

새만금에는이러한수문이2개있다.

가이인간의역사를다시쓴흔적이다.

새만금방조제섬에위치한인터체인지이다.

전망대에큰주차장으로가는길이다.

멀리군산의산이보인다.

[모항]

모항을빠르게지나간다.

그나마나무가지만잡혔다.

2년전1박의추억이있는곳이다.

[곰소항]

곰소항에들여식당을찾는다.

식당찾아가는길

[곰소항]

[점심식사]

광어,농어로회를먹었다.

[무당벌레]

점식을먹는야외식탁의불판옆에무당벌레가날아와앉았다.

무당벌레가불에델까봐손으로유인해날아가게했다.

죠니워커불루,윈저슈페리어,소주등으로홧팅을외쳤다.


길/이정하길은내게일렀다.이제그만돌아가라고나는고개를흔들었다돌아가기엔이미너무많이걸어왔노라고길위에서면나는서러웠다갈수도안갈수도없는길이었으므로돌아가자니너무많이걸어왔고,계속가자니내가이길을왜가는지그리고무엇때문에가는지가늠이잘되지않는다허무와슬픔이라는장애물나는그것들과싸우며비틀거리며길을간다그대라는이정표나는더듬거리며길을간다.

C'estLaVie/AlexFox

[곰소항]앞바다

[달팽이]

[아이비]종류

술이과했나?ㅎㅎ

양념젓갈1박스씩샀다.

(사진:2010-06-24변산반도)

만두와똘똘이도16강전에서아깝게패한것에대해안타까운표정을짓고있다.

남아공월드컵에서16강의위업을달성하고우루과이전에서2:1로아깝게석패한태극전사들에게박수를보낸다.

우리에게희망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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