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무릉계곡 (2) – 하늘문, 사랑바위, 신선봉
BY rhodeus ON 7. 2, 2010
두타산무릉계곡
한국의그랜드캐니언이란불리는곳
운해가있어변화무쌍함을실감했다.
하늘문계단의아찔함
사랑바위의사연
신선봉의운해
두타산계곡코스의백미이다.
멋진곳에서무릉계곡의운해를감상하고있다.
소나무는바위틈에서늘신선이된다.
고사목이무릉계곡을더욱아름답게한다.
[신선바위]가나뭇가지사이로어렴풋이보인다.
무릉계곡의멋진운해이다.
월드컵8강전이있던날8강기원산행으로지난2002년한일월드컵당시의유니폼을꺼내입었다.
면으로만든그유니폼때문에땀이발산이되지않아오래도록축축해무척힘들었다.
[하늘문]
내려올때올라와야하늘문인데,올라갈때내려가면지옥문인가?
입을딱벌리고있는바위구멍
아슬아슬내려가면서그구멍을뒤돌아보았다.
정말고소공포증이있으면못내려갈급경사의현기증나는계단은정말지옥문으로가는느낌이다.
뒤로돌아본올라가는모습,앞만보고올라가면내려갈때보다현기증은나지않을것이다.
하늘문의모양이다.
하늘문안내도
하늘문전체모습
하늘문으로내려와신선봉을가기위해다시올랐다.
[산수국]
[고추나무]
[문간재]이정표
[사랑바위]안내도
고추나무열매를보고올라왔는데남근석이라니ㅎㅎ
[사랑바위]
사랑바위오른쪽풍경
사랑바위당김
사랑바위접근
사랑바위확대
사랑바위는자연의웅장함과인간의해학이겹쳐진다.
[신선봉]
신선봉에오르자펼쳐지는모습에가슴이벅차오른다.
[신선봉]표지목
바위돌틈에그것도정상이아닌곳에신선봉표지목이서있는것이이채롭다.
신선봉에오르니일부일행이점심을먹고있다.
그틈에끼어간이로점심을먹었다.
점심을먹고신선봉에서느긋하게경치를구경했다.
소나무와멋진조화를이루는무릉계곡의운해이다.
그러나순식간에운해가몰아친다.
그러다가언제그랬냐는듯이운해는무릉계곡쪽으로사라졌다.
밀려왔다밀려가는파도처럼몰려왔다몰려가는운해를보며한국의그랜드캐년을떠올린다사랑바위란아름다운사연이있고신선봉이란멋진이름이있는이곳은진정무릉도원그대와함께하면나도신선이될텐데그모습그려보며눈을감는다FlyingovertheCanyons/FredericDelarue
|
하산길,사랑바위가다시몰려오는운해에선명한실루엣을만들었다.
사랑바위를보고나니두그루의소나무가더욱멋져보인다.
(사진:2010-06-26두타산)
Share the post "두타산 무릉계곡 (2) – 하늘문, 사랑바위, 신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