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 꽃밭은 훼손되고, 마음은 울적하다

7월말의갑작스런일로산을찾지못했다.

그인고의시간뒤처음맞은휴일이다.

모처럼관악산으로향했다.

꽃밭은많이훼손되었고

능선에오르니흐린날씨에비가올듯하다.

닐씨만큼이나마음이가라앉았다.

부정의말을들었다.

몸에서땀이흘렀다.

발걸음이힘들다.

능선의혼미함

가는길인지오는길인지횟갈린다.

아~마음의혼란함이여~

[개망초]

[꿩대신닭]

[이름모를버섯]

[관음사]

[원추리]

[도라지]

[대나물]

[병아리난초]

[산부추]

[꼬마요정컵지의]

[영국병정지의]와[꼬마요정컵지의]

[바위채송화]

[산초나무]

[병꽃나무]

[뚝깔]

서울시내가보인다.

꿩이웅크리고간자리같다.

[돌나물]

[고추나물]

[옥잠난초]

[물푸레나무]줄기에[주홍날개꽃매미유충]이보인다.

[참회나무]


Laura/AceCannon

[관악산]정상이보인다.

도시는희뿌옇고능선에는시원한바람이분다.

관악산정상은구름이덮였다.

사당역에서올라낙성대역으로내려왔다.

(사진:2010-08-01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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