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7) – 탐라계곡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하리~

탐라계곡의아름다움을어떻게표현할까?

변화무쌍한구름의움직임은계속되고

반가운한라돌쩌기의모습에내내고개는좌측을향한다.

뒤를돌아보면구름이춤추고

앞을보면삼각봉이위용을자랑한다.

어려운코스지만정말잘내려왔다고자부해본다.

나의첫번째한라산은넘많은선물을준다.

[용진각대피소터아래에있는이정표]

백록담에서내려온거리1.9km이며,삼각봉대피소까지0.5km,관음사입구까지6.8km의거리이다.

탐라계곡의구름쇼에발걸음은가볍다.

[흔들다리]

탐라계곡을건너가는현수교가멋진모습을보여준다.

다리를건너와온길을되돌아본다.

[왕관봉]

[왕관봉과한라산]

[한라돌쩌귀](미나리아재비과초오속)Aconitumjaponicumsubsp.napiforme(H.Lev.&Vaniot)Kadota

제주도한라산1200m부근및경북지리산에서자란다.

푸른하늘을닮은고혹적인색깔이산길을가는눈을사로잡는다.

[천남성열매]

열매가익어가는모습이아름답다.

[산수국]

숫꽃이임무를마치고고개를숙이고있다.

[한라산정상]

탐라계곡의구름쇼에희미하다.

낙석방지용철조망속에탐라돌쩌귀가무성하다.

그중가까이에있는꽃을자세히살펴보았다.

탐라계곡에서삼각봉대피소로올라가는길이다.

혹시,금억새는아닌지자세히보기도했다.


AFestivalInTheForest/RalfBach

뒤를돌아보니구름쇼는계속되었다.

위를쳐다보니삼각봉이조금보인다.

삼각봉대피소에도착했다.(15:38)

탐라계곡에서삼각봉대피소로올라오는사람들이다.

[삼각봉과한라산정상]

삼각봉의위용이한라산을압도한다.

삼각봉우측능선이다.

[왕관릉과한라산정상]

깊은탐라계곡위에우뚝섰다.

[왕관릉]

억새를배경으로왕관의모습이평화롭다.

[삼각봉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와같이12시30분에정상등반이통제된다.

[하산길]

삼각봉대피소에서관음사로내려가는길이보인다.

(사진:2010-10-09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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