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1) – 푸른하늘 아래 펼쳐지는 파노라마
BY rhodeus ON 12. 1, 2010
소백산의가을은겨울이었다.
맑은날씨에푸른하늘과흰눈이맞아주었다.
천문대까지는콘크리트길이다.
노박덩굴의빨간열매들이가는길에황홀감을선사했다.
요행이차를얻어타게되어시간상어려웠던비로봉을갈수있게되었다.
연화봉에서바라보는소백산의파노라마
찌든도시의때를말끔히씻어주는멋진장면이었다.
죽령고개에서내려점심으로산채비빕밥과감자전을먹고밖으로나왔다.(12:24)
태양계로표시한천문대가는길안내도이다.
비로봉까지는11.3km,시간상부지런히걸어야제1연화봉까지갔다올수있다.
[찔레]가빨간열매를자랑한다.
천문대까지포장된길이이어진다.
눈이내려음지에는녹지않았다.
푸른하늘을배경으로나무를올라탄[노박덩굴]이빨간열매를한껏자랑하고있다.
나뭇가지를올라탄노박덩굴의빨간열매는계속되었고,땅에도무수한열매가떨어져있었다.
[짝자래나무]의검은열매이다.
HastaQueTeConoci(당신을알고난후부터)/JuanGabriel&RaulDiBla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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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까지걷는길,
음지는눈길,양지는콘크리트길이다.
용달차가올라오기에손을드니멈춰셨다.
얼씨구나올라탔다.
천문대까지차를타고가면비로봉까지갔다올수있다.
트럭의짐칸에셋이서서펼쳐지는소백산능선의파노라마에정신을놓는다.
제2연화봉을거쳐연화봉으로달린다.’
앗싸~천문대까지가는챠량이다.
천문대에도착해차에서내렸다.
걷고있는사람들에게물으니조령에서11시에출발했다고한다.
우리는12시30분에출발했으니약1시간30분을벌었다.
비로봉까지충분히갔다올수있는시간이다.
차가언덕을올라가지못하고헛바퀴만돌렸다.
우리를태운것도차의균형을맞추기위한것이라고등산객들이말한다.
아무튼비로봉까지갈수있음에발걸음은가벼웠다.
천문대표지석이다.(13:21)
지나온능선이구비구비보인다.
우측에보이는철탑이제2연화봉이다.
그아래전부터타를타고왔던것이다.
연화봉으로오르는길목이다.
[소백산국립공원안내도]
[백두대간안내도]
가야할제1연화봉,비로봉이보인다.
[연화봉정상]
[연화봉에서바라본천문대와제2연화봉]
[1,383m연화봉이정표]
[희방사내려가는길]
다른팀들이올라오고있다.
[연화봉]
[연화봉에서의기념촬영]
[소백산생태안내도]
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능선이선명하게보인다.
비로봉을배경으로기념촬영
[소백산등산안내도]
(사진:2010-11-10소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