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8) – 차귀도의 아침, 여명의 한라산, 한림 어판장, 협재해수욕장

[제주여행4일차]

차귀도의아침은경이로운풍경을선사하였다.

아침햇빛이비추는차귀도는금색으로도금한듯보였다.

차귀도의아름다움은시간대별로달랐다.

어제낮,어제저녁,오늘아침이렇게세번이나감상하는행운을얻었다.

고산등대를보고한림으로향했다.

한라산의여명이멋지게전개되고있다.

그저깨8시간에걸쳐올랐던한라산,

이렇게아침드라이브를하다가멈춰서서그아름다움을다시한번감탄한다.

한림어판장의싱싱한은갈치

풍성한제주의어판장은어민들의생환이생생하게보여준다.

은갈치와고등어를산후협재해수욕장의또다른모습을감상한다.

[차귀도의아침]

아침해가차귀도를비추기시작했다.(07:06)

고래가머리를들고있는것처럼보인다.

[풍력발전기]

[등대와차귀도]

[고산옛등대]

[고산옛등대안내판]

[오징어건조대]

[우리의숙소]

차귀도밤낚시때문에이곳에서숙박할수밖에없었다.

[제주의농촌]

한림으로향하면서본아름다운제주의풍경이다.(07:23)

[여명의한라산](07:30)

너무아름다운정경에차를세웠다.

차를달리면서도변화되는한라산원경을감상하였다.

[한림어판장]

어판장에서직접갈치를사려면현금이있어야한다고하여은행에서현금을인출한후

한림어판장으로갔다.(08:05)

한림어판장의주거래품은갈치였다.

은비늘이반짝이는은갈치최상품이다.

갈치의경매가진행되고있다.

[장태]

발로걸어다닌다고한다.

[은갈치]

최고급품갈치보다는크기가중급인갈치가맛이더있다고한다.

17만원으로경매가끝난중급은갈치24마리한장자를20만원달랜다.

너무많아두사람당한상자를사서반으로나누었다.

어머니와고등어/김창완

[고등어]

갈치를잡다덤으로잡혀진고등어들이잡어취급을받고있다.

고등어의최대집산지는부산이며약90%를잡는다고한다.

아내가고등어를좋아하여고등어고급품을알아보았다.

별도로상자에담긴싱싱한고등어12마리를6만원달랜다.

너무많아6마리를25000원에흥정했다.

전날밤에잡은아주싱싱한고등어라횟감으로쓰여비싸다고한다.

[우체국발송]

갈치12마리한장자와고등어6마리한장사를우체국에서집으로택배발송하였다.(09:14)

[비양도]

물이빠진협재해수욕장에서본비양도이다.(09:33)

바닷물은매우깨끗하여수정처럼맑다.

육지쪽에서는맑은용천수가콸콸샘쏟았다.

협재해수욕장옆의식당에고등어국을주문해놓고모처럼한가한시간을보냈다.

물이빠진협재해수욕장에서즐기는사람들의모습이너무가행복한표정이다.

물빠진협재해수욕장은어제물이찼을때와는전혀다른분위기였다.

[고등어국]

한림어판장에가는바람에늦게서야아침을먹었다.(10:00)

고등어국을처음먹어보는데시원하고담백한맛이일품이었다.

(사진:2010-10-11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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