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과 용평스키장 (1) – AF-DRIVE 미작동때문에 ㅠㅠ
BY rhodeus ON 1. 23, 2011
발왕산을향해달리는데눈발이날린다.
차창으로보이는소나무위의눈꽃이멋지게다가온다.
눈꽃산행을기대는한껏부풀었다.
그러나눈꽃은없었다.
그리고초반전은카메라의AF-DRIVE미작동으로당황했고
거기다가아이젠팩도그냥놔두고오는실수를범해안타까웠다.
용평스키장을보면서오르는발왕산
있는자와없는자의비교
자작나무의궁금증을안고오른다.
[용평스키장주차장](11:44)
준비운동을하고아이젠을착용한후출발했다.(11:57)
그런데나중에보니아이젠팩을챙기지않았다.ㅠㅠ
[골드등산로]
골드등산로로올라가서실버등산로로내려오는발왕산산행로이다.
AF-DRIVE가작동되지않아사진에촛점이맞지않는다.ㅠㅠ
카메라를이리저리만져봐도원인을알수없다.
AF-DRIVE가작동되자사진이선명하다.(12:20)
AF-DRIVE미작동원인은렌즈의DRIVE가수동으로되어있었기때문이다.
왜그렇게되었는지는모른다.
[거제수나무](자작나무과자작나무속)
거제수나무의노란수피가햇빛에반짝이는것이아름답다.
자작나무속에는자작나무,물박달나무,사스래나무,거제수나무등이있다.
이들의구분도어렵고많은사람들이그냥자작나무로알고있다.
나도그랬었는데최근에서야구분이가기시작했다.
거제수나무는3부에서6,7부능선에서주로보인다.
수피가벗겨지는것은자작나무과의공통적인특징인데
거제수나무는사스래나무에비해노란색을많이띤수피가벗겨진다.
사스래나무의수형은불규칙적이지만
거제수나무의수형은자작나무처럼쭉쭉뻣어자라는특징이있다.
[새집]
초반은산책로로산행이쉽다.
맑은날씨가포근하여산행하기좋은날이었다.
눈이내린지오래되었지만녹지않았다.
[선자령]
풍력발전기가보인다.
[겨우살이]
[발왕산이정표](12:38)
[소나무]
군계일학,독야청청의모습이다.
JeCroisEntendreEncore(GeorgesBizet)/GaryK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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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가자주보인다.
햇빛이눈위에서미끌어졌다.
[철쭉오름쉼터](12:50)
등산로에는철쭉나무가많았다.
능선에오르니멀리백두대간능선이보인다.
뽀드득뽀드득아이젠밟는소리를들으며눈길을간다.
[겨우살이]
[사스래나무](자작나무과자작나무속)
흰나무껍질이반짝이는사스래나무이다.
사스래나무는8부능선이상에서볼수있다.
사스래나무의수피는하얗고수형은규칙적이지않다.
헉헉고지를올라간다.
[용평스키장](12:57)
스키장에올라와서야시야가트였다.
(사진:2011-01-22발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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