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그림자,나무그림자,산그림자가길어졌다.
늦은오후의시간이다.
실버능선을내려오니느낌이색다르다.
중년의시간같다.
왠지슬프다.
발왕산,골드능선에서실버능선으로…
스키장,가로지르거나옆으로산행길이이어진다.
산행풍경속에스키장이엄청많다.
스키나스노우보드,나에게명칭뿐이다.
흰설원을달리는기분,눈을헤지며뚫는산행으로대신한다.
[늦은오후의스키장]
[눈길]
[스키장]
[선자령]
[눈길위의골돌라]
[스키장]
[올라왔던골드능선]
[늦은오후햇빛]
[실버능선쉼터]
[겨우살이]
[눈길]
[스키장]
나뭇가지가땅에닿았다가올라왔다.
[전망쉼터]
[전망쉼터는해발1,000m]
[전망쉼터에서보이는용평스키장전경]
쓰러진나무를잘라길을냈다.
[스키장]
[잎갈나무숲길]
[콘도]
다내려왔다.
늦은오후라곤돌라에는사람이타지않았다.
[스키장전경]
LaForetEnchantee(마법의숲)/Sweet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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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소나무]
[자작나무]
[빨간구름]
[스키대여대]
[불켜진용평스키장](17:29)
[오늘의등산코스]
[오늘등산한사람들]
[나의임무는후미대장]
[등산후의황태해장국]
(사진:2011-01-22발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