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의 봄날 (4) – 꿩의바람꽃, 현호색, 붉은대극, 둥근털제비꽃

풍도바람꽃속에있는꿩의바람꽃

풍도바람꽃의환희에덜대접을받았다.

그러나꿩의바람꽃은이제피어나고있다.

절정의풍도바람꽃속에서…..

어쩌면제일크고제일잘생긴녀석이

전국에산재한다는이유로덜대접한것은아닌지

미안하고미안하구가,꿩의바람아~

[꿩의바람꽃]

[꿩의바람]의기세에눌린[풍도바람]

[다정한꿩]

NowandForever/DavidLondon

[풍도바람]속에서도[꿩의바람]은당당하다.

반갑다,[현호색]

풍도바람꽃무리중에있었다.

딱한송이보았다.

바람에한들거리는모습

양지쪽에자리잡은폼이제법이다.

[대극]

풍도의대극

군락의아름다움

정작[풍도대극]은미쳐확인하지못했다.

풍도대극은잎에잔털이있는데말이다.

종류도많다.

대극,붉은대극,풍도대극

아직은시작이지만며칠후면

정말이지군락의모습을연출할것이다.

[붉은대극]

[대극]과[노루귀]

[대극]의꽃송이

자세히들여다보면정말이쁘다.

[둥근털제비꽃]

제비꽃

하찮게도많이보이는제비꽃

그런데이른새봄제일먼저얼굴을내미는

둥근털제비꽃

사면에두송이가보인다.

배를타러내려오는길

[꿩의바람꽃]을다시잡았다.

(사진:2011-03-19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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