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끝의 폭염 – 하늘에 핀 참나리
제주여행사진을올리는동안장마와폭염이찾아왔다.
작열하는도시의태양아래참나리가흐드러지게피었다.
참나리도나처럼땀을흘리고있을까?
참나리는확실히알겠는데참나리난초는아리송하다.
3일간의시차로느낀장마와폭염,그리고야생화
몸의SOS로마음의어지러움은현실의복잡함으로더욱증폭되고
별별생각이꼬리에꼬리를무는형국에서백두산탐사를떠난다.
작열하는태양아래온몸을던지고싶다.
[나나벌이난초]
힘들게올라가는산길
어둡고축축한공기,땀이샘솓는다.
아~나나벌이난초구나~
그렇게도보고싶던너~
여기이렇게다시보게되었구나~
후라쉬의도움으로그모습을담고
그기쁨과흥분으로산길에힘을가한다.
LotusofHeart/CrystalGlory
[장마의끝자락]
장마철의후덥지근한열기를한발한발느끼며
땀을됫박으로쏟고,수건을흥건히적시며힘들게올라간능선
바람한점없다.
[참나리난초로알고찍었으나…]
능선에서발견한딱이한개체
참나리난초라고신나게찍었다.
그러나
다시자세히동정하니나리난초,참나리난초,키다리난초로왔다갔다한다.
일단,순판의모양으로보아키나리난초로추정된다.
그러나잎을보면또아리송ㅠㅠ
[내마음을100만배확대한다면…]
7월에느낀마음의어지러움을표현한다면어떤모습일까?
백두산천지의기상에마음의혼란함을씻고싶다.
[바다괴물?악마의얼굴]
미국의전자현미경제조업체가홈페이지에공개한이사진은해외네티즌들에게는공포의대상이다.바다괴물처럼보인다.일부네티즌들은악마의얼굴이이렇게생겼을것이라말한다.또뱀파이어의형상을닮았다는평가도있다.사진은해저열수구부근에사는바다생물을전자현미경으로1백만배확대한사진이다.이런작은생물은소화기관을갖고있지않고탄소화합물을직접흡수할수있다.
(출처:PopNews2011.07.19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