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3) – 철쭉꽃은 안피고 사람꽃이 만발한 소백능선
BY rhodeus ON 8. 10, 2011
소백산철쭉제를찾은사람들이꼬리에꼬리를문다.
그러나철쭉은피지않았고,산길에는사람꽃만피었다,
나야야생화를좋아하니그래도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은사람들은아쉬움이넘큰가보다,
[철쭉꽃은안피고사람꽃이피었다.]
비로봉을오르는사람들이인산인해이다.
[주목식생지]
소백산비로봉북쪽사면에주목나무를많이식재해놓았다.
[고지가저긴데]
푸른하늘이마음을더부풀어오르게한다.
[소백능선]
천문대로가는능선이선명하게보인다.
비로봉을오른후가야할능선이다.
[사스래나무일까]
하늘보다는나무의실루엣이넘멋지다.
[비로봉에오르는인파]
비로봉을오르다가뒤돌아보니많은사람들이뒤따라올라오고있다.
[비로봉이정표](13:44)
비로봉정상은인파로발디딜틈이없다.
렌즈를들어이정표만찍었다.
[비로봉표지석은아니지만]
기념사진은있어야겠지…
[가야할능선을다시한번조감]
[기념사진찍는인파]
비로봉표지석에모이는사람들….
[어의곡에서올라오는코스]
우측으로국망봉이보인다.
[국망봉]
30여년전에저봉우리를갔다왔었다.
[비로봉정상을떠나기전]
정상을찾은사람들의마음을이해한다.
[하산시작](13:56)
사람에밀려흘러간다.
[행렬]
오고가는사람들로꼬리를물었다.
[꽃을보는마음]
등산로변에흩어져핀노랑무늬붓꽃에렌즈를들이미는장면이넘아름답다.
[피지않은철쭉]
소백산철쭉제를찾은마음이안타깝다.
[갈증]
활짝핀철쭉에대한갈증의표현이다.
[전진]
철쭉이피어있지않아도오후의산길은상쾌하다.
[아쉬움]
철쭉을넣고풍경을잡고싶었는데…
Canyoufeelthelovetonight/JohnTesh
|
[진달래]
진달래는벌써잎이많이났다.
[삿갓나물]
[두루미꽃]
초여름햇빛을받는숲속의야생화에산길을걷은즐거움이크다.
[철쭉]
철쭉의아쉬움은활짝핀몇송이도반갑다.
[금강애리나리]
그림자와같이보여주는모습이더없이이쁘다.
[진달래]
[철쭉]
[털진달래]
한라산에서본털진달래의향연을떠올렸다.
[피나물]
[홀아비바람꽃]
천동계곡을오르면서본야생화들이더싱싱한모습으로능선을수놓았다.
[소백능선]
백두대간소백능선은키큰나무가없어전망이최고이다.
(사진:2011-05-29소백산)
지난겨울의소백산⇒http://blog.chosun.com/rhodeus/4772990
Share the post "소백산 (3) – 철쭉꽃은 안피고 사람꽃이 만발한 소백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