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 – 한계령~서북능선, 설레임으로 오른다.

설악산

모처럼가을을느끼러1박2일을잡았다.

다가가는설레임에가슴이뛴다.

지난7월,계획이무산되고얼마다안타까웠던가

그보상이라도하듯설악은붉게옷을갈아입고있었다.

오전에느끼는빛의환희는단풍을더욱아름답게보이게한다.

시원한맑은날씨,짙푸른하늘,아름다운단풍

설악의모습은변함없이거기있었다.

[설악휴게소에서본안산](09:18)

[가리봉](10:29)

한계령에서서북능으로오르고있다.

[칠형제봉]

한계령길과점봉산이보이고,단풍이물들기시작했다.

[가리봉]

이어지는단풍에탄성을지른다.

[귀떼기청봉](11:28)

[투구꽃]

[함박꽃나무]

오전의빛으로아름다움이더하다.

가슴이벅차오르는감동이다.

Osennyayapesnya/AnnaGerman

(사진:2011-09-30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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