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마등령-비선대) (2) – 흰구름의 멋진 쇼에 하산길이 즐겁다.
BY rhodeus ON 11. 12, 2011
가을의설악산
마등령에서비선대로내려오는길
금상첨화로구름쇼가덧씌어졌다.
능선에펼쳐지는변화무쌍한구름들을보면서
연신셔터를날리는마음에흡족함이물든다.
이럴때감탄사가아니면어떤소리로화답하리…
나무들로시야가트이지않아안타까웠다.
[회목나무열매]
고양이눈을닮은회목나무열매
마음은몇년전백두대간길로달린다.
시야가터진바위의늠름함이소나무가있어더욱돋보인다.
화채능선에서대청봉에이르는산록에서구름이춤을춘다.
맑은날씨에하산길이너무나도기분좋다.
코앞의바위와푸른하늘의뭉게구름이멋지게어울린다.
[화채능선]
[울산바위]
[속초시내]
[대청봉쪽의구름쇼]
아픈정갱이를쉬며구름쇼에넋을잃는다.
힘듬을벗어놓고싶은마음에무념의세계가그려진다.
나를잊는그세계에…
[I’mNotAWoman,I’mNotAMan./GareDuNord]
[화채능선의아름다움]
[물개를닮은바위]
[나무사이의금강굴바위]
[비선대700m앞](13:16)
[금강굴바위]
[화채능선]
(사진:2011-10-01설악산마등령길)
회목나무⇒http://blog.chosun.com/rhodeus/34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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