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의 오후 – 아름다움을 꿈꾸며

맑은날씨지만바람이몹시분다.

늦은오후의시간이요란하다.

가을의잔영이햇빛과장난을치고있다.

내가가까이가는것도모른채…..

아파트화단에깔린아름다움이여

꿈을꾸듯한빛남이여

[단풍나무]

[장미]

[맥문동]

[까마중]

[벚나무]

[장미]

[느티나무]

[별꽃]

[장구채]

[팥배나무]

[갈참나무]

(사진:2011-11-19)

[Imagine/JoneLennon]

"사람들눈에요코가어떻게보이든나한테는최고의여성이다.

비틀스를시작할때부터내주변에예쁜애들은얼마든지널려있었다.

하지만그들중에나와예술적온도가맞는여자들은없었다.

난늘‘예술가여성’을만나사랑에빠지는것을꿈꾸어왔다.

나와예술적상승을공유할수있는여자말이다.

요코가바로그런여자였다!”

"난태어났노라!살았노라!요코를만났노라!”

"비틀즈아니면오노요코,나는둘중하나를택해야만했다."

-존레논-

[오노요코와존레논/다코타빌딩집에서.뉴욕.1980년11월8일]

존레논이죽기전에애니레보비츠라는유명한사진작가가이들부부를찍은것이다.

레보비츠가존레논한테요코를사랑하는당신의마음을포즈로보여달라고요청하니까

존레논이옷을다벗고,이포즈를취하면서"이게내여자를사랑하는방식입니다"고말했다고한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