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1) 새우난초 – 옥녀꽃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도도했다.

매화마름과보춘화를찾아떠나는여행길

설레임은언제나처럼흥분을가져온다.

1팀은수원에들리고,2팀은직접안면도로달린다.

1팀은중간에서점심을먹었다고해서2팀은별도로해물탕을먹었다.

5월의햇빛이스며드는조용한숲속

옥녀꽃대와새우난초가탄성을자아내기에충분했다.

1팀과동떨어진숲속의4명은너무나도행복했다.

[안면도소나무]

[유채꽃]

[광대나물]

[흰민들레]

[옥녀꽃대]

옥녀를만난반가움이다.

[새우난초]

아~새우난초다.탄성이떠졌다.

뿌리의모양이새우를닮았다고한다.

난초과(Orchidaceae)42속

새우난초속(Calanthe)5종

새우난초(CalanthediscolorLindl.)

단아한모습으로우리를반긴새우난초

지난번제주의비자림에서시든꽃이비를맞고있는모습을보았었다.

이렇게다시맑은날씨에싱싱한모습으로대하니너무도좋다.

숲속의그늘아래에서흰꽃잎을반짝이는새우난초

그아름다움을어찌웹에표현하리요.

자연의고난에굳굳히살아가는야생화의매력

그모습을찾아이렇게새우난초를본다.

풀속에서유난히붉은꽃잎으로유혹하는새우난초

그것도옥녀꽃대를곁에두고도도한모습이다.

[옥녀꽃대]

검단산에서홀아비꽃대가기다리는것을알고나있는지?

[양지꽃을앞에두고있는새우난초]

[으름덩굴]

차가운레어한가을의맛이그려진다.

작은것이숫꽃,큰것이암꽃이다.

[왕둥굴레]

1팀은연락이안되는데도둥글레에빠진2팀은행복했다.

[산뽕나무]

[천남성]

[덜꿩나무]

[살갈퀴]

[완두]시골에서보았던반가운완두꽃

원산지는지중해연안으로고대그리스로마시대부터재배되었다고한다.

콩과(Leguminosae)50속

완두속(Pisum)2종

완두(PisumsativumL.)

붉은완두(Pisumsativumvar.arvense(L.)Trautv.)

(사진:2012-05-12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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