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1) – 백두대간 등산로에 핀 민백미꽃

작년봄에갔다가입산통제로가지못했던조령산을올해다시찾아갔다.

조령산등산로는백두대간의한길로서충청북도과경상북도의경계가된다.

작년에대신갔던주흘산보다더욱좋고풍경이멋진산이었다.

특히,민백미꽃의아름다움을감상하는행운도있었다.

[차창밖의풍경]

벌써한달이나시간이지났다.

지금쯤한여름의푸른들판이되었을것이다.

[아침해장국]

"아침밥준비합니다."문자를읽었다.

늦게서야헐레벌떡일어나간단한샤워만했다.

출발후2시간이지나서야어느휴게소에자리를폈다.

[이화령터널과이화령고개]

왼쪽길이이화령터널로연결된길이고,

우측산허리를가로지른길이이화령고개로가는길이다.

[산행준비]

[이화령]

이화령은충북과경북의경계에있다.

각도의이정표가있고,한창공사중이다.

[백두대간등산안내도]

[이화령부근의백두대간]

[백두대간의개념]

[1대간,1정간,13정맥]

[경상도땅]

[지느러미엉겅퀴]

[백두대간산길을따라]

[?딸기]

[빛과그림자]

[물참대]

[알록제비꽃]

[용둥굴레]

[이정표]

[고로쇠나무]

[으름덩굴]

[홀아비꽃대]

[민백미꽃]

앗~민백미아냐?

꽃색이너무나환하다.

기쁨에넘쳐일행을쫒을생각도없이배낭을벗어던졌다.

너무나도깨끗한모습이숲속의아침해에반짝반짝빛난다.

그것도등산로한곁에서말이다.

그주위를살피니또한송이가있다.

민백미꽃은몇년전태백산에서본후이번이두번째이다.

먼저갔던한일행이말하길내가이꽃을찍었을것이라고생각했단다.

이번조령산등반에서본야생화중최대의행운이었다.

멋진조령산등산로이다.

(사진:2012-05-26조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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