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3) – 계곡의 야생화. 산길의 고목

가리왕산계곡의야생화에푹빠진다.

이미봄날의꽃시절은갔고,여름산의짙은녹음속에

야생화들의씨방이많이보인다.

그후산길을오른다.

계곡에서보았던구실바위취의어린싹들이많이보인다.

그리고고목들의웅장한기둥들이이어진다.

바위에뿌리를뻗고살아가는강인한생명력의경이가있다.

특히,주목의크나큰줄기를보면서가리왕산의젊음을보는듯하다.

구실바위취를실컷본만족감에주목의듬직함이덧붙여진다.

가리왕산,처음간멋지고도아름다운산이다.

[애기괭이눈씨방]

[구실바위취꽃]

[애기괭이밥씨방]

[고광나무꽃]

꽃진흔적속에서늦둥이몇송이가보였다.

[도깨비부채꽃]

[함박꽃나무꽃]

늦둥이한송이뿐이다.

[멋진계곡]

[노루삼씨방]

[청시닥나무열매]

[시닥나무열매]

[나도바람꽃씨방]

[폭포계곡]

[돌계단길]

계곡의물이잦아들고돌계단길이나타났다.

[초롱꽃꽃봉오리]

[하늘말나리꽃봉오리]

[삿갓나물씨방]

[유전자원보호구역안내도]

[임도이정표]

[선괭이눈씨방]

[애기괭이눈씨방과구실바위취잎]

[개다래꽃]

작은꽃이숨어있어잎의변색을통하여곤추을유혹한다.

잔뜩흐린날씨에땀을뒤범벅흘린후에찍었다.

[강활씨방]

[바위에뿌리박은생명력]

[주목뿌리]

[강인한생명력]

[주목보호표찰]

[투구꽃잎사귀]

(사진:2012-06-23가리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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