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2) – 상쾌함을 느끼는 한여름의 설레임
BY rhodeus ON 7. 10, 2012
비온후의푸른하늘과뭉게구름
상쾌함을느끼는한여름의설레임
그것은꽃을찾아가는마음이다.
모처럼아침일찍집을나서며마음이급해진다.
어떤꽃들이맞아줄까?
그모습을그리는상상의날개로훨훨날아간다.
아니추억의꽃들이잡아당긴다.
좀보고가라고.
오이,가지,토마토….
아침해에빛나는모습에렌즈를갖다댄다.
[초롱꽃]
엊저녁까지내리던비의추억을간직한초롱꽃
어느집화단에핀물방울맻힌초롱꽃을보고배낭에서카메라를꺼냈다.
[능소화]
[접시꽃]
[지수당]
[개망초]
[오이]
[대만흰나비]
[가지]
[방울토마토]
[맑은물]
[싱그러움]
[동문]
[검단산과남한산성]
[산딸기]
[푸른하늘]
[성곽의아름다움]
[큰뱀무]
[댕댕이덩굴]
물방울맺힌모습과작은꽃술을찍으려고삼각대를꺼냈다.
그런데앗~카메라에플레이트를끼워놓지않았다.
모처럼마음먹고정사진의섬세함을느껴보려했는데ㅠㅠ
무겁게메고온삼각대이다.
[남한산성성곽길]
[암문]
[원추리]
[물레나물]
[하늘말나리]
[천남성]
푸른하늘을배경으로담는재미가솔솔하다.
이렇게맑고뭉게구름이있는날은흔지않다.
그러기에달려오지않았던가?
보고싶어서~~
[통거미]
그언제던가?
이배제그계곡에서…
TheColourOfLove(ToChromaTisAgapis)/LoudovikosTonAnoy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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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영]
꽃무지한쌍이열애중이다.
마음에그리는상상의그림이다.
(사진:2012-07-07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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