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속의 두타산 (5) – 소나무 운치와 12폭의 아름다움

운무속의두타산하산길이다.

바위에붙어자라는돌양지꽃이넘아름답다.

그리고이어지는소나무의멋진자태들

솔향을맡으며내려가는길이가볍다.

이제는어제의술독은모두빠지고산이주는정기를듬뿍들이마신다.

그러는사이12폭이나타났다.

한국의그랜드캐년이란홍보문구가씌어있다.

과연이렇게멋진계곡이숨어있을줄이야.

그경치에취하며늦은하산기은더욱늦어진다.

[하산길을장식한소나무](16:25)

이미17시까지주차장에도착하기는틀렸다.

[돌양지꽃]

바위에뿌리내린모습이너무나아름답다.

[대궐터사거리이정표]

무릉계곡관리사무소4.3km

두타산성2.2km

두타산1.9km

[하산길의솔향]

솔향을맡으며내려가는길에콧노래가나온다.

[돌양지꽃]

고도가낮아지자돌양지꽃이꽃보다꽃봉오리가많다.

[운무속의소나무]

솔향을맡으며내겨가는산길이넘멋지다.

[소나무가좋아]

[시그널]

목좋은곳에시그널이무성하다.

길안내보다홍보목적이더크다.

[계곡물]

계속되는가뭄속에서계곡에물이고였다.

어두운운무속에서계곡물이희게반사되었다.

[함박꽃나무]

끝물몇송이가땅에닿아있다.

[깔딱고개입구이정표]

급경사를내려오니깔딱고개이정표가보인다.

올라가지않고내려오고있는것이얼마나다행인가?

[산성12폭이정표](17:24)

그렇게유명하다던12폭입구이다.

[산성12폭포,거북바위안내문]

한국의그랜트캐년이란글이눈에확띈다.

[산성12폭포]

운무속의헤멘마음이시원히뚫리는기분이다.

가뭄에도물소리가제법들린다.

[운무]

안개가있어더욱멋진풍경이다.

[12폭포주변]

절경이지나칠수없는사람들이많다.

왁자지껄하는소리에감탄이담겨있다.

[기념촬영]

기념촬영을하지않으면두고두고후회할풍경이다.

[12폭의모습]

절벽아래폭포의모습,운무가있어더욱멋지다.

[아스라한절벽]

현기증을일으킬만하다.

[거북바위]

거북이가아니라물개같다.

[12폭절경동영상]

[두타산등산안내도]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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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고도표](한국의산하에서펌)

(사진:2012-06-24두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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